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함께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초청국으로 참석하는 1박 3일 일정으로 첫 해외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으로 계엄 사태 이후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회복을 알리고 멈춰있던 정상외교를 복원하게 될 거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또한 관세 등 당면한 경제통상 현안에 타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단 점에서 G7 참석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미국 일본 정상과 양자 회담도 조율 중이며,러시아와의 관계와 이번 G7 회의에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참석할 수 있는 있어 회담에 대비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확대 세션에도 참석해 G7 국가 정상들과 만나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AI와 에너지 연계를 주제로 두 차례 발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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