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정 대 협의 2차 추경안 세부내용 최종 논의

추경 당초 예상대로 약 20조원대 예상,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전 국민에게 모두 주기로, 취약계층 추가 지원,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채무 부채 탕감 예산 추경안 반영 [추현주 기자 2025-06-18 오후 3:14:47 수요일] wiz2024@empas.com
▲당 정 대 협의 2차 추경안 세부내용 최종 논의

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오늘 오전 7시 반 국회에서 비공개로 협의를 열고 2차 추경안의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당··대 협의로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올해 4122천억 원 규모였던 1차 추경과 이번 2차 추경을 합쳐 총 35조 원 규모에 근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추경은 당초 예상대로 약 20조 원대로 예상되며, 우선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은 민주당 방침대로 전 국민에게 모두 주기로 하고, 취약계층에는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발생한 소상공인 채무를 적극 조정하겠다며, 부채 탕감을 위한 예산을 추경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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