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상 포상 계획을 발표하고, 포상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농업인상은 농축산업 발전 유공농업인에 대한 발굴 및 포상을 통해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축산업 진흥에 기여하고자 시상하는 상으로 ▲일반작물 ▲감귤 ▲친환경농업 ▲축산 ▲여성농업인 ▲유통가공 총 6개 부문 각 1명(또는 단체)을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제주도민으로 농축산업 분야에 헌신하며 지역발전 등을 통해 농축산업의 진흥과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개인(단체) 또는 도민이 아니더라도 제주 농축산업의 진흥·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자이다.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서면 및 현장심사를 실시한 후, 농업인상 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은 오는 11월‘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장에서 진행된다.
포상 후보자 신청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며, 기술지원조정과 농촌활력팀(☎760-7521~4)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kkwoo887@korea.kr) 발송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방문 및 우편발송: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212,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1층)
이양숙 농촌활력팀장은 “농업인상은 제주 농업 분야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인 만큼, 지역 농축산업 발전에 헌신해 온 숨은 유공인을 적극 발굴해 포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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