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의 영향으로 소비가 증가세를 타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4일) ‘최근 경제동향’ 8월호에서 “건설투자 회복 지연,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정책 효과 등으로 소비가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향후 경기 회복에 긍정적 신호도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소비 등 내수와 관련해 긍정적 평가가 담긴 건 2023년 7월 이후 2년여 만이다.
기재부는 매달 발간하는 ‘최근 경제동향’ 자료에서, 지난해 12월 ‘하방 위험 증가 우려’를 언급하기 시작했고 올해 1월부터는 “하방 압력이 증가한다”고 진단했지만 지난 6월 “하방 압력이 여전하다”고 수위를 낮췄고 이달에는 ‘하방 압력’을 아예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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