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내일 일본 출국 정상회담 나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1박2일간 방일일정 진행, 이어 미국으로 이동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 [추현주 기자 2025-08-22 오후 2:42:15 금요일] wiz2024@empas.com
▲이재명 대통령, 내일 일본 출국 정상회담 나서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23)부터 일본으로 출국해 정상외교 일정을 시작한다. 

 

먼저 현지 숙소에서 재일동포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으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 12일간 방일 일정을 진행하고, 곧바로 미국으로 이동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취임 이후 첫 정상회담을 한다.

 

지난 6G7 정상회의에서 두 나라 정상이 만난 지 두 달여 만에 다시 마주 앉게 되는 건데, 회담 이후 만찬도 예정돼 있다.

 

방일에 앞서 이 대통령은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두고, 전 정부의 합의였지만 뒤집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는데 국민적 동의를 충분히 받지 못했지만, 국가 간 약속이기 때문에 유지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 이번 회담을 통해 일본 측에서도 과거사에 대한 반성 등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또, 광복절 경축사에서 미래 지향적 상생 협력을 언급해 이번 회담을 통해 경제와 안보 분야에서 어느 정도 수준의 양국 공조가 합의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 대통령은 이튿날인 일요일 오전에는 일본 의회 주요 인사와 만나고, 당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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