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는 해외마케팅 참여기업 후속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본 사업은 해외마케팅 참여기업이 수출 컨설팅 전문업체와 기업별 담당자를 지정해 지속적 해외바이어 후속 대응을 통해 최종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규바이어 발굴 및 통상 마케팅 기법 컨설팅을 통한 수출역량강화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사업내용은 업체별 담당제를 통한 실시간 바이어 대응, 자료번역 등 해외 바이어 후속대응 지원, 기업별 프로파일제작, 유로 클라우드 스토리지 지원을 통해 홍보 인프라를 구축,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한 신규 거래선 발굴을 지원한다.
해외마케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20개사를 모집하며 신청기간은 5월 1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모집기간 내 신청서를 전자무역지원시스템을 통해 제출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고봉구 기업통상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출컨설팅 전문업체가 해외마케팅 참여기업에 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바이어 관리와 소통을 지원함으로써, 도내 영세한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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