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양애옥)은 9월 한달동안「한 잔의 커피, 한 권의 책」을 주제로 테마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테마전시는 9월 한 달간 운영되며 커피를 소재로 한 역사, 소설, 에세이, 커피 분야 전문도서 등 다양한 커피 주제 도서와 커피 용품 등을 함께 전시하여 독서와 일상생활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테마 전시와 연계하여 원데이클래스 강좌와 함께 ‘나에게 맞는 커피 맛 찾기’ 체험을 운영한다.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원데이클래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책 속의 커피 이야기’와 ‘드립커피 만들기’ 등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9월 17일과 9월 24일에는 오전10시부터 재료소진시까지 “나에게 맞는 커피 맛 찾기”이벤트가 진행된다.
한라도서관 양애옥 관장은“커피 한 잔이 삶의 여유와 한권이 삶에 긴 울림을 남기듯 도민들의 삶에 울림과 휴식을 제공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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