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9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30일에는 캐나다 등 APEC에 참석하는 여러 국가들과 양자 회담이 이어지고, 이튿날에는 정상회의 본회의 개최와 별도 세션 토론 등이 진행된다.
한중 정상회담은 11월 1일 오후에 진행된다.
미·중 정상은 모두 국빈 방문 형태로 방한하며, 회담 장소는 APEC 행사장이나 경주 안의 박물관 등을 활용하게 될 전망이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와의 정상회담 일정은 조율 중이다.
위성락 안보실장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실무선에서 좁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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