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K-푸드 2030년 150억 달러 수출 목표로 육성하겠다"고 밝혀

K-푸드 최단기간 100억 달러 넘어서, 농촌지역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농업 재해 국가 책임을 확대 [추현주 기자 2025-11-11 오후 6:57:39 화요일] wiz2024@empas.com
▲김민석 총리 "K-푸드 2030년 150억 달러 수출 목표로 육성하겠다"고 밝혀

김민석 총리는 오늘(11) 오후 강원 원주에서 열린 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농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은 이재명 정부가 혼신을 다해 만들어갈 국정과제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K-푸드가 세계인 입맛을 사로잡으며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최단기간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2030150억 달러 수출 목표로 주력 품목을 육성하고 수출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촌지역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하도록 소득 안전망을 튼튼하게 하고 농업재해에 대한 국가 책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또 얼마 전 경주 APEC 현장에 설치된 K-푸드 스테이션을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고 단감의 중국 수출, 제주 한우·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 협상을 타결하는 성과도 거뒀다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