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여고, 제 18회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 축전 배구경기 여고부 우승 1위 차지

제주지역의 여고부가 우승한 것은 처음, 중앙여고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배구, 치어리딩, 킨볼, 탁구, 배드민턴 등 여학생 스포츠 활동 적극적 권장 [추현주 기자 2025-11-19 오후 3:10:21 수요일] wiz2024@empas.com
▲제주중앙여고, 제 18회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 축전 배구경기 여고부 우승 1위 차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홍성현)는 지난 14()부터 17()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복합체육관에서 열린 '18회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 축전 배구경기'에서 여고부 우승(1)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배 대회에서 우승한 선발팀들이 지역대표로 출전하여 국내 최고 학교스포츠클럽팀을 가리는 대회로 배구 종목에서 제주지역의 여고부가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는 동안 두 세트만 내줄 정도로 전국적 기량을 보여주었다.

 

제주중앙여고는 대학진학을 위한 일반고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배구 이외에도 치어리딩, 킨볼, 탁구, 배드민턴 등 여학생 스포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 축전을 통해 학생들이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강인한 투지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기마다 서로 격려하며 함께 한 행복한 도전이었다.“고 전했다.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