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길자 "도남,이도이동의 민원해결사"로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

도남,이도이동 주민을 섬기고 찾아가는 현장형 민원해결사로 [권대정 기자 2025-12-02 오전 11:59:44 화요일] djk3545@empas.com
"민원해결사 현길자" 이사장이 취재기자와 인터뷰하는 모습

현길자 (제주경영미래연구원 이사장)은 도남이도이동에서 "민원해결사 현길자"란 이름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현 이사장은 친구, 지인, 가까운 사람들의 사업경영 컨설팅, 청소년 진로 상담, 특히 도남이도이동 주민들의 크고 작은 일에도 서슴치 않고 나서 협조하며 돕기에 일컬어 지는 수식어가 된 것이다. 청소년 진로 상담가와 경영전문가로 활동 중인 현길자 이사장은, 학교를 안 가겠다는 청소년 부모님의 요청으로 학생을 잘 선도하여 대학에도 진학케 하고 지금은 어엿한 성인이 되었고, 자원봉사를 활동 시, 어려운 가정환경의 학생에게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가정에 책상과 PC 등을 제공 받게 해 뿌듯함과 보람으로 기쁨이 있다고 한다. 그 때 어머님은 지금도 현 이사장에게 아직도 고마움의 표시로 된장과 멜젖을 챙겨 보내주신다고 한다.

 "민원해결사 현길자" 이사장이 도남동의 작은 까페에서 취재기자와 인터뷰 하고 있는 모습

 

현 이사장은, 도남이도이동의 가장 주력해야 할 민원으로 주차문제와 주차공간 확보를 현안과제로 꼽았다. 현재 도남이도이동의 주민들을 현장에서 만나 의견을 청취하며 향 후 주차문제를 해결할 적당한 부지확보에 행정과의 조율도 준비 중에 있다. 도남(을)지역은 고령자들이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 교통정체 심각, 버스노선이 없어 버스와 일반 차량, 보행자와의 주행 및 보행 혼란 등의 교통민원 사각지대의 지역으로 해결방안이 그야말로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주민자생단체들과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도남이도이동의 활성화 방안을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주력하며, 역사문화탐방길 등을 조성하며 지역과 시대의 역사문화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역사문화축제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한다.

"민원해결사 현길자"!!는 "도남,이도이동을 섬기는 도의원, 주민을 찾아가고 섬기는 도의원이 되어 민생을 챙기는 최일선의 자리에 서 있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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