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장 윤석열

국정농단 공소유지 차원도 [권대정 기자 2017-05-19 오후 1:28:04 금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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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9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당사자들의 사의로 발생한 공백을 메우기 위한 승진 인사"라며 "최순실 사태의 공소 유지를 위한 승진 인사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윤석열 현 대전고등검찰청 검사가 임명됐다. 윤 검사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태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활약한 인물이다.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박균택 현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임명됐다.

이른바 '돈봉투 만찬'으로 파문을 일으킨 이영렬 현 서울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안태근 현 법무부 검찰국장은 대구고검 차장검사로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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