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설탕세 도입 제안

28일 X 트위터에 담배처럼 설탕부담금으로 설탕억제하고 그 부담금으로 지역 공공의료 강화하는데 재투자하자 등 정부 정책 등에 관한 의견 밝혀 [추현주 기자 2026-01-28 오후 12:59:25 수요일] wiz2024@empas.com
▲이재명 대통령, 설탕세 도입 제안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설탕이나 당류가 과도하게 들어간 식음료에 부과하는 ‘설탕세’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엑스·옛 트위터)에 설탕세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한 기사를 공유하며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으로 설탕 사용을 억제하고, 그 부담금으로 지역·공공의료를 강화하는 데 재투자….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라고 적었다.

 

설탕세는 주로 비만과 당뇨 등 질병 예방과 국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시행되며 해외에서는 영국과 미국 등 120여 국가에서 도입됐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설탕세 도입 관련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이 12~19일 국민 103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80.1%가 설탕세 도입에 찬성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소셜 미디어에 여러 차례 게시글을 올려 정부 정책 등에 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지자체별 금고 운용 금리가 다르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1조원에 1%만 해도 100억…해당 도시의 민주주의 정도와 이자율을 비교 연구해 볼 가치가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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