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 외교부 장관이 6일 미국-이란 전쟁 탓에 중동 긴장이 높아지면서 발길이 묶인 여행객 등 우리 국민들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인천공항 간 민항기 운항이 6일부터 하루 한 차례씩 재개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아랍에미리트가 대한항공 전세기도 받아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조현 장관은 이날 이란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위해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어젯밤 아랍에미리트 외교장관과 통화해 아랍에미리트 민항기가 인천까지 바로 출항할 수 있도록 부탁했다”며 “오늘(6일)부터 두바이-인천 간 민항기를 1일1회 운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민 대피를 위한 대한항공 전세기 또한 운항이 가능해졌다. 조 장관은 “(아랍에미리트가) 대한항공 전세기도 받아주기로 했다”며 “오만에 도착했던 신속대응팀도 지금 아랍에미리트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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