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0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8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도민과 선수단 등 1만 5,000여 명이 51개 종목에 참가해 서귀포 일원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처음 열리는 도민체전이다.
슬로건은 ‘미래를 여는 사람들, 함께 더 멀리, 놀라운 제주우다!’로 정했다.
경기 종목은 일반경기 45개, 뉴스포츠 4개, 민속경기 2개 등 모두 51개로 운영된다.
12세·15세·18세 이하부는 학교전문선수부와 스포츠클럽부로 나뉘며, 일반부는 읍·면·동 대항부와 동호인 클럽대항부로 구분해 진행한다.
재외도민을 위해서는 고리 던지기, 제기차기, 족구, 투호 등 화합 종목도 마련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어버이날인 8일 개막에 맞춰 ‘효(孝)’를 주제로 한 개막식 퍼포먼스와 식전·식후 행사를 준비했다.
부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강혜연, 김재민, 김다현, 박서진 등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멀티미디어쇼와 도내 최대 규모인 드론 1,500대 쇼도 ‘효’를 주제로 특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성화 봉송도 이어진다. 7일 혼인지에서 채화한 성화는 다음날까지 도 전역을 순회한다.
7일 오후 2시 연동주민센터를 출발해 도청을 거쳐 신제주 제주은행 앞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전국체전 마스코트 ‘끼요’와 함께 제107회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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