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후보는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투표를 독려하면서 ‘정치무관심의 대가는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며 반대정파를 겨냥한 데 대해 “‘권력으로 자기 재판 공소취소하는 것’, 이 대통령이 하려는 바로 그것이 최악의 저질정치다”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 “이 대통령이 인용한 플라톤의 말처럼 정치무관심의 대가는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며 “제게 주시는 소중한 한표는 이재명 최악의 저질정치에 준엄한 경고가 될 것이다. 제가 이재명 최악의 저질정치를 박살내겠다”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30일) 밤 ‘정치무관심의 대가는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란 고대 아테네 철학자 플라톤의 말을 들어 “이 말이 불편한 정치인이나 정치집단이 있다면 그들이 바로 주권자가 투표로서 극복해야할 구태 기득권자들”이라고 X에 썼다.
또 “선출된 공직자가 어떤 마음과 자세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세상은 지옥이 될 수도 천국이 될 수도 있다”며 “선출된 그들이 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충직한 머슴이 될지, 세상을 파괴하고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 악성 지배자가 될 지는 주권자의 손에 달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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