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하반기 중에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탈모 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아울러 비수도권 지역에서 반복되는 ‘응급실 환자 미수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응급실 이송체계 개편과 중증 응급환자 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인이 함께 추진될 전망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현 정부 출범 1주년 정책간담회에서 올 하반기 주요 중점 추진 과제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탈모 치료에 대한 건보 적용과 관련, “청년의 건강과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건보 적용이 필요하다는 관점과 (건보 적용이) 중증 위주로 가야 한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있다”며 “7월에 있을 행정안전부의 ‘모두의 토론회’ 의견 등을 반영해서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실무 검토를 진행했고, 하반기에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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