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

7일~9일까지 국빈 방한, 교역 투자와 인프라, 공급망 등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방안 논의 [추현주 기자 2026-10-06 오후 4:21:04 화요일] wiz2024@empas.com
▲이재명 대통령-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교역·투자와 인프라, 공급망 등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알시시 대통령이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7일부터 9일까지 국빈 방한한다고 밝혔다. 알시시 대통령의 방한은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

양 정상은 8일 오전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과 양해각서(MOU) 서명식, 국빈 오찬 등의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 정상회담에서는 경제협력과 함께 양국 간 인적 교류 확대, 지역 정세 및 국제 현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11월 이 대통령의 이집트 방문 이후 약 11개월 만에 이뤄지는 양 정상의 재회다. 당시 이 대통령은 이집트 카이로대 연설에서 안정·조화·혁신·네트워크·교육을 중심으로 한 대중동 구상인 ‘샤인(SHINE) 이니셔티브’를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해 이 대통령의 이집트 방문에서 시작된 정상외교를 이어가는 동시에, 양국 간 협력의 무게중심을 실질적인 경제협력으로 확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 수석대변인은 “알시시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한은 한·이집트 관계를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고, 우리나라와 아프리카·중동 지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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