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에 참여한 경험과 제주 국가유산의 매력을 담은 ‘제주 헤리티지와 함께한 순간’ 후기 공모전 참여자를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제주도는 2024년 국가유산 방문의 해 사업을 전국에서 처음 시작해 올해 3년째 이어 왔으며, 지금까지 42만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사업이 마무리되는 만큼, 참여자들이 직접 경험한 국가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국가유산 방문의 해 스탬프투어나 기획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는 ‘제주 헤리티지와 함께한 순간’을 주제로 이야기(스토리)와 사진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야기 부문은 ‘제주 국가유산 탐험, 잊지 못할 그날’과 ‘제주 국가유산이 내게 남긴 것’을 소주제로, 국가유산 탐방 중 겪은 인상 깊은 일화나 새롭게 발견한 가치, 탐방 전후의 시선과 감정 변화를 500자 이상으로 쓰면 된다.
사진 부문은 ‘제주에 스며든 나의 모습’과 ‘내가 바라본 제주의 모습’을 소주제로, 국가유산을 배경으로 나와 가족·친구의 모습을 담거나 나만의 시선으로 발견한 유산의 풍경과 숨은 매력을 사진으로 표현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2월 중 발표하며, 총상금 400만 원은 탐나는전으로 지급한다.
부문별로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을 시상하며, 참여자 선착순 5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상품권이 제공된다.
접수는 ‘2026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jejuheritage.kr)에서 공모전 안내를 확인한 뒤 온라인 신청서(구글폼)로 하면 된다.
제주도는 수상작과 일부 출품작을 전자책으로 만들어 누리집에 게시하고, 참여자들의 기록과 사진을 제주 국가유산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자료로 활용한다.
김형은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제주 국가유산을 직접 경험한 참여자들의 이야기로 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주 국가유산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고 나누는 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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