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제주힐링아트페스티벌 '웰컴투 그린아일랜드'가 오는 7월 21일(금)부터 8월 20일(일)까지 개최된다.
전시기간인 7월 21일(금)부터 8월 20일(일)은 제주 굿 속 6개 신화의 공간을 아트테라피와 빛을 접목시켜 현대적으로 풀어낸 '신화의 땅, 자연과 마음을 품다'가 열린다. 7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테마공간에서는 공연과 체험행사, 워크숍, 친환경 마켓, 아트캠프 등 힐링아트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특히 힐링아트페스티벌 기간 동안 펼쳐지는 전시형 공연 'Being Touched'는 제주 신화 속 이야기를 공연자의 가이드에 따라 6개의 공간을 거닐면서 온몸으로 작품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을 선보인다. 설치미술과 라이브 음악, 퍼포먼스 등 시각적인 이미지들을 공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제주의 신화와 자연, 예술이 만나는 웰컴투 그린아일랜드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기획공연 'Being Touched', 워크숍, 아트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jejuhealingarts.com와 제주현대미술관 홈페이지 www.jejumuseum.go.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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