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부 버스 정류장에는 새로 개편된 노선과 시간표가 부착되지 않는가하면 몇몇 정류소는 아직 설치가 완료되지 않는 등 행정당국의 미숙한 준비로 버스 이용과정에 혼선이 초래됐다.
상당수 버스 이용객이 행선지로 가기 위한 버스 노선 파악에 많은 어려움을 토로한 가운데 일부 정류장에선 버스기사 등에게 목적지로 가기 위한 방법을 묻는 풍경이 연출되기 일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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