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포커스) 한국의 의사 스티브잡스 SR병원 김유인 원장

세계가 주목하는 의료기술의 대가 [권대정 기자 2017-12-21 오후 8:04:29 목요일] djk3545@empas.com

 

[한국의 의사 스티브 잡스 SR 병원 김유인 원장]
김유인 원장은 바보다.
IQ 150이 넘는 우수한 머리를 가졌지만 그는 바보다.
베스트 셀러를 기록한 말콤 글래드웰의 1만시간의 법칙을 우리는 잘 안다.
우수한 전문가가 되려면 1만시간을 그 일에 써야한다는 의미다. 1만시간이면 하루 3시간씩 10년이다. 결코 짧은 세월이 아니다. 그러나 김원장은 1995년에 청주에 작은 성형외과를 개원하고 무려 23년간 한가지만을 파고들었다. 바로 성형자동화 시스템이다. 23년이 말이 그렇지 강산이 두번이상 바뀐것이고 하루 8시간 근무한다면 정상적 근무로 따져봐도 5만시간 이상을 한우물만 파온 것이니. 23년경력이면 뭘 했어도 달인이 될 시간이다. 그 긴 시간을 성형과 자동화. 그리고 부작용없는 성형을 연구해왔다.
아무래도 엔지니어 보다는 임상 의사다보니 기계공학적 지식은 다른 전문가들의 도움과 협업을 필요로 하겠지만. 어려서부터 원래 발명에 소질이 컸던지라. 본인의 많은 실제 임상경험과 밤샘을 밥먹듯이 하는 열정과 노력으로 이제. 전 세계 어디에 내놔도 전혀 꿀리지 않는 기가막힌 성형기술과 장비들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5만시간의 공력과 김원장 특유의 기발한 발상. 그리고 발상이 된 독특한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고야 마는 근성과 인내심.. 중간에 말기암까지 걸려 목숨이 중차대했던 순간까지도. 바보같이 버티며. 연습장에 도면그리기를 놓지 않았기에. 오늘의 그가 있고. 많은 이들이 그 혜택을 보고있다. 이런점에서 췌장암에 스러지기 직전까지도 천하의 애플을 진두지휘하여 인류에게 스마트폰이라는 새 역사의 장을 열어 디지탈 라이프를 주고 떠난 스티브 잡스의 정신에 전혀 부족함이 없고 참 닮아있다. 물론 김원장은 대장암의 병마를 잘 이겨내고. 역시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하여. 칼로 하는 1세대 전통성형의 빈번하고 심각한 부작용과 그 특유의 과함에서 비롯되는 거부감스런 결과. 긴 회복기간을 극복하고. 그 뒤에 나온 보톡스. 필러같은 화학적 주사요법의 매우 짧은 지속기간. 또한 화학제 본연의 큰 약점인 화학성분에 의한 심각한 부작용과 항체형성에 따른 내성의 증가로 인한 점진적 효과 감소라는 2세대 화학성형의 한계를 극복하고.
빠르고 쉽고 안전한 물리적 장비를 이용한 3세대 장비성형인 Midi성형술을 창시하고 그 기술의 밑받침이 되는 각종 글로벌 정상급 장비들을 직접 개발함으로써. 수많은 성형고객들에게는 물론 젊어지고 이뻐지고는 싶지만 두려움에 선뜻 나서지 못했던 가망고객들에게도 한줄기 복음을 전해주는 전도사가 되었다.
그간 세계 의학의 변방에 머물던 과거를 뒤로하고 글로벌 의학의 트렌드 세터자리에 감히 오를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얼마전 미국 유명성형병원들의 시연 로드쇼에서 미국 성형전문의들에게 놀라움과 배우고자 하는 열망을 안겨주어 실제로 미국최고의사들이 김원장의 진료실이 있는 청주병원까지 오기까지 하였다. 미국에서 병원문을 닫고 말이다.
대표적 신기술인 목주름 제거술은 정말 옆에서 직접 봐도 놀라울뿐이다. 내가 아는 모든 의사들이 말하길 목주름은 마지막 남은 난공불락의 요새다..이런말을 많이 들었는데. 어떻게 칼도 전혀 안대고 저렇게 짧은 시간에 저렇게 효과적으로 그 어렵다는 목주름을 감쪽같이 없앨수 있을까. 이뿐 아니다. 요즘 갑상선암이 급증하여 여성들 고운목에 자세히 보면 가로로 흉한 흉터가 눈에 많이 띈다. 이런 보기싫은 흉터도 김원장 만나면 여지없다. 몇분만에 많이 호전되고 5번 정도면 눈에 안보인다. 또 어렵다는 인중주름(고양이주름). 심지어는 불가능하다는 임신선까지 없애는걸 보았다.
정말 스티브 잡스같다. 뉴욕에서 온 슈퍼닥터 샤론 기씨 박사도 입을 다물지 못한다. 맨해튼에서 최고 의산데..하하. 정말 자부심 생긴다. 올림픽 금메달 보는거 같다. 이제 이 양반. 롯데 월드타워에 들어간댄다. 세계 VIP들 많이 오는 병원에서 저 특수한 기술들로 국위선양 많이 하시길 빈다. 3분만에 눈주름 싹 없애고. 40분만에 뱃살 6센티 빼주고. 60먹은 아줌마를 정말 40대로 만들어버린다. 아. 이거 물건이다. 미디성형! 이거 수출품으로 최고다. 쉽게 카피도 어려운거 같다. 배우러 온 의사들도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김원장이 빨리 제자들에게 기술 카피를 시키고 본인이 발명해 온 80가지의 보따리를 빨리 풀어 세계인들을 더욱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다. 여성들의 비밀스런 부분 역시 이 양반이 아주 짧은 시간에 젊고 건강한 상태로 리모델링 해준다. 거기다 비즈니스 모델에도 관심이 커 요즘 의료장비 회사인 SRMC에 이어.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회사인 SRFC를 만들었고. 전 세계에 Fast Beauty Franchise의 붐을 일으켜 연매출 규모를 80조원으로 만들겠단다. 4만개의 지점을 열어서... 그는 이시대의 돈키호테일까. 아니면 스타벅스의 슐츠일까.
아니면 다이슨 청소기의 제임스 다이슨일까.
거기다 휴대형 비만관리기. 휴대형 피로관리기. 휴대형 동안기 등 깜짝 놀랄만한 홈케어용 수십가지를 벌써 개발해 놓았단다.
이걸 위해 SRLS를 만들거고. 심지어는 제주도에 1조원 투자를 유치하여 노인들 디즈니랜드를 열겠단다. 김원장 책상위 컴퓨터엔 도면까지 벌써 그려져 있다.
이제 노령화 세상이니 전혀 헛된 소리는 아닌거 같다. 세상은 돈키호테가 바꾸는 법이다.
진짜 마지막 피날레는 차세대 작품 개발건이다. 본인이 꿈꿔왔던 무인성형자동화 시스템. 세계 최초 발모레이저. 세계 최초 줄기세포 유도 레이저 등 이중 하나만 성공해도 거의 빌 게이츠 부럽지 않겠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말했다. 한사람의 천재가 1만명을 먹여 살린다고.. 진짜 그말에 동감이 가는 순간이다. 바이오 강국. 이제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가 열리고 있다. 한국의 시골의사.
한국의 의사 스티브 잡스. 청주 SR병원의 김유인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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