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주당은 최고위원의에서 김우남 제주도당위원장의 도지사 출마에 따른 사퇴로 공석이 된 제주도당위원장에 위 의원을, 박남춘 의원의 인천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인천시당위원장에는 윤관석 의원(남동을)을 각각 임명했다.
이에따라 위 의원은 이번 민주당 제주지역 6?13지방선거를 총괄하게 된다.
위 의원은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관리와 인재영입 등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제주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위 의원은 현재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과 원내지방분권부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당위원장 임기는 오는 8월 전당대회 때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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