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0곳-서귀포시 7곳 등 17개 선거구 대상…26~4월1일 신청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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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 구자헌)은 23일 도의원 공직후보자 추천신청 2차 공고를 내고, 오는 26일부터 4월1일까지 7일간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17개 선거구다.
제주시의 경우 △노형(갑) △노형(을) △한림읍 △한경?추자면 △일도2동(을) △이도2동(갑) △이도2동(을) △화북동 △삼양?봉개동 △조천읍 등 10개 선거구다.
서귀포시는 △송산?효돈?영천동 △서홍?대륜동 △대천?중문?예래동 △대정읍 △성산읍 △안덕면 △표선면 등 7개 선거구다.
3월23일 현재 선관위에 등록된 제주도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총 46명. 이 가운데 자유한국당 소속은 제주시 7명(박왕철, 한재림, 백성철, 고태선, 김동욱, 고태민, 박용모), 서귀포시 3명(김삼일, 오현승, 오영삼) 등 10명에 그치고 있다.
이번 공모대상에서 빠진 삼도1?2동 선거구는 이선화, 용담1.2동은 김황국, 연동(을)은 하민철 등 현역의원의 출마가 예상되는 곳이다.
아라동은 지난 2014년 도의원선거 때 출마했던 김효씨가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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