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김용범의원(더불어민주당)이 29일 서귀포시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에 도전한다.
김용범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출마의 변을 통해“지난 4년간 지역발전을 위하여 한 걸음 더 뛰는 의정활동,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따뜻한 마음으로 일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제10대 도의원으로 일한 소회를 밝혔다. 김용범의원은 “도의원으로 일한 지난 8년간 정방, 중앙, 천지동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앞으로의 4년은 변화의 완성을 이룰 중요한 시간이다”며 “집권여당의 힘과 상임위원장을 두 번이나 역임한 능력과 처음 그대로의 열정을 간직한 저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또 김용범의원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올레매일시장에서 살며 서민들의 애환을 보며 자라왔고, 그분들의 마음을 잘 안다. 듣고 또 듣는 경청의 가슴으로, 한 걸음 더 뛰는 부지런함으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이루어내겠다”며 “희망을 만드는 아름다운 동행에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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