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일어났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5일 오전 10시35분쯤 제주시 삼양일동 화북검문소 인근 일주도로를 운행하던 시내버스에서 불이나 46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일어났다고 6일 밝혔다. 다행히 사람이 다치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엔진과열 및 폭발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 버스는 지난 2011년 8월식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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