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 ... 2015년 추위도 시작

따뜨하게 입고 외출 [권대정 기자 2014-12-31 오후 1:23:13 수요일] djk3545@empas.com

 

서울 일몰 오후 5시 23분, 내일 일출은 오전 7시 47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저무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밝히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 31일 밤 서울의 기온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리는 오후 11시께부터 이튿날 자정께 서울의 기온은 영하 6∼7도로 예상된다"며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이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아침 전국적으로 한차례 눈이 내린 데 이어 충남 서해안·전라남북도·제주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다시 눈이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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