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부적절한 수사가 의심되는 과거 사건을 조사하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2008년 광우병 위험을 보도한 MBC
12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조사단은 최근 정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2008~2009년
조사단은 당시 수사팀장이던 임수빈 전 부장검사(57·현 변호사)도 이르면 13일쯤 재조사한다. 임 전 부장검사는 “기소 여부와 관계없이 제작진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하라”고 지시한 대검 수뇌부와 갈등(경향신문 2017년 12월14일자 1·10면 보도)을 빚다가 2009년 1월 사표를 내고 검찰을 떠났다.
<저작권자 ⓒ 시사TV코리아 (http://www.sisatvkorea.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