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72돌 한글날 경축식이 9일 오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한글 관련 단체 및 인사, 학생,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경축식에서는 국민의례와 함께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발전 유공자 표창, 경축사, 경축공연(합창), 한글날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 한글발전 유공자 표창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특히, 한글발전유공자 표창에는 한글발전 유공자 10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참석한 주요인사로 이석문 도교육감, 양전형 제주어보전회 이사장, 현병찬 한글서예이사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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