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사랑하는 모임인 제찾사 (제주를 찾는 사람들)가 발족됐다.
김건형 위원장(오르쪽 가운데)을 중심으로 한 이 모임은 제주지역민과 제주로 이주해 온 주민들로 보물섬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향토사료를 이해하며 뜻있는 제주의 문화역사사업을 기획해 나가기로 이날 협의했다.
애월읍에서 어민피해대책위원장으로써 동분서주하는 김위원장은 앞으로 제주의 향토성을 지켜가는 젊은 파수꾼으로서의 면모를
도민과 관광객에게 펼쳐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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