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통합과 도민소통, 공직혁신을 위해 오는 11일자로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정기인사는 조직안정을 위해 보직 이동을 최소화하면서 공직혁신을 통한 도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해당 직위에 적합한 인사를 발탁 및 배치 하는데 중점을 뒀다.
승진(103명)은 직급(66명)으로 2급(2), 3급(5),4급(15), 6급(37), 7급(3), 8급(4) 직위(37명)로는 3급(2), 4급(5), 5급(30)이다.
전보는 324명, 행정시교류(86명)으로 전출 29명(제주 15, 서귀포 14), 전입 57명(제주 26, 서귀 31)이다.
5급 승진에 있어서는 9개 직렬 28명의 승진자 가운데 11명(39.3%)을 여성으로 발탁했다. 행정직인 경우 16명 중 7명(44%)이 여성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민선 7기 인사혁신계획에 따라 '도지방공무원 임용조례' '평정규칙' 등 관련규정을 개정해 격무, 현안부서 우대 및 일과 조직 중심의 인사운영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사TV코리아 (http://www.sisatvkorea.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