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YWCA(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 하반기 143개 기업체에서 540명 채용계획을 확정하고, 9월 1일부터 30일간 사업주와 구직자 간에 취업이 연결된다. 정기공채에 참여한 기업은 총 143개 기업체(540명) 중 지역별로는 도외 지역이 6개 기업(60명), 제주시 지역이 117개 기업(416명), 서귀포시 지역이 20개 기업(64명)이 참여를 해 공채 시행이후 처음으로 도외 기업이 참여를 했다.
주요 모집업종은 사업서비스업이 56개 기업(233명)으로 가장 많고, 생산 및 제조업 36개 기업(96명), 관광 14개 기업(75명), 엔지니어링 12개 기업(36명), 보건 및 복지 8개 기업(42명), 도 소매업 8개 기업(34명), 기타 9개 기업(24명) 순으로 참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각 기업체별 주요 모집요강이 수록된 정기공채 가이드북을 고용센터와 각 대학취업전략본보, 제주 YWCA, 도 및 행정시,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구직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며, 도(www.jeju.go.kr), 제주YWCA(www.jejuwca.or.kr) 및 대학 등 관련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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