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몰 지원 사업은 청년몰 활성화사업과 확장사업으로 구분되며, 총예산은 13억 원이다.
세 부 예산은 ‘활성화사업’이 국비 1억 5000만 원, 시비 1억 2000만 원, 자부담 3000만 원이며, ‘확장사업’이 국비 5억 원, 시비 5억 원이다.
활성화사업 세부 내용은 ▲공동마케팅 ▲홍보 ▲맞춤형교육, 메뉴개발, 컨설팅 지원, 평가 및 모니터링 ▲공동수익모델 발굴 지원 ▲협동조합 조직 및 운영 등이다.
확장사업 세부 내용은 ▲승강기 설치, 화장실 개선 ▲간판, 표지판 등 설치 ▲내부조명?전광판?실내인테리어 개선 ▲환기장치 및 냉난방시스템 보강 ▲트릭아트, 포토존 설치 ▲어린이 체험시설 등 고객편의시설 보강 ▲다목적컨벤션 홀 개선 등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는 오는 15일 청년몰 상인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며, 본격적인 사업은 2019년도 1회 추경예산 확보 후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2018년도 전통시장 공모사업에 이번 사업 포함 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3억여 원을 확보했다”면서 “전통시장이 살아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취재 강해수 호남본부장 / 임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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