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잼버리 콘텐츠 모니터단 발대식 개최 ▶ 스카우트,관광,청소년,연구원등 분야별 전문가 23명 구성 ▶ 14개 시군 잼버리 콘텐츠 면밀한 검증 및 발굴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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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전라북도가 18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14개 시군별 잼버리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검증하기 위한 잼버리 콘텐츠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ㅇ 이 날 행사에는 스카우트, 관광, 청소년, 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잼버리 콘텐츠 모니터단 23명을 비롯해 도 잼버리추진단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ㅇ 전북도는 그동안 양질의 잼버리 콘텐츠 개발을 위해 14개 시군의 우수한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권역별로(문화·해양·산악) 분류·재구성하는 과정을 거쳤다.
ㅇ 이번 모니터단의 운영과제는 지금까지 발굴된 시군별 체험자원을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목표(4S)*와 UN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 17개)에 부합하면서, 전 세계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잼버리 과정활동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 (4S) Scouting for life, Smart & Scientific, Safe & Secured, Sustainability
**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ㅇ 모니터단 구성원들은 약 4개월 동안(4~7월) 20차례에 걸쳐 시군별 자원을 직접 체험해보고, 자원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개선사항을 도출한다. 이 과정에서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개선방안 및 의견 제시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ㅇ 이렇게 완성된 프로그램은 향후 12일 간의 잼버리 기간 동안에는 잼버리 과정활동으로, 잼버리 전후 기간 동안에는 HoHo 프로그램 및 운영요원 대상 프로그램 등으로 활용된다.
ㅇ 정철우 잼버리추진단장은 “2023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서 안전하고, 매력있는 양질의 과정활동 프로그램 개발은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과정활동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ㅇ 한편, 전북도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범도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청소년캠프(5월), 새만금 국제유스캠퍼리(8월) 등 다양한 캠핑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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