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창립 40주년 춘계학술대회

5월 11일 까지 여수엠블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 열려 [강해수 기자 2019-05-12 오후 9:09:51 일요일] oldcello@hanmail.net
2019년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창립 40주년 춘계학술대회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의용생체공학회(회장: 서울대학교 김희찬 교수)59()부터 511()까지 전라남도 여수 엠블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40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는 전남대학교 의공학과 신항식 교수가 조직위원장을 맡았으며 전라남도, 여수시, 한국연구재단 등의 후원을 받아 약 700여 명의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300여 건의 의공학 분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오늘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춘계학술대회는 김희찬 대한의용생체공학회장의 개회사, 권오봉 여수시장 축사, 박상규 전남대학교 부총장의 축사로 시작되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위 1% 연구자로 선정된 나노·화학 분야의 서울대학교 현택환 교수와 세계적인 혁신 의료기업인 메드트로닉의 허준 대표가 기조강연을  하였다.

 

이날 학회 개회 인삿말에서 김희찬 회장은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는 전남대학교 의공학과는 2012년 설립된 전남지역 최초 의공학과로서 젊은 신진연구자들을 중심으로 훌륭한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고 우리나라 미래의 의공학 발전을 견인할 인재양성의 요람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춘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인 전남대학교 신항식 교수는 전라남도 의공학은 2012년 전남대학교 의공학과 신설이후 질적양적 측면에서 빠른발전을 이루어 나가고 있고 이번 학술대회 개최는 전남지역 의공학 발전을 보여주는 명실상부한 증거라고 밝혔다.


또한, 9개의 주제발표와 8개의 특별 세션 등을 통해 30여명 이상의 의공학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초청 강연을 진행하고 연구 업적이 탁월한 젊은 연구자들을 미래유망의공학자로 선정하여 발표 및 시상을 하였다.

 

19797월 창립되어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대한의용생체공학회는 의용생체공학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 학술단체로 80여개 대학의 의용생체공학 유관 학과, 20여 전문 의료기관 및 주요정부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약 6,000여 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유일 국제의공학회(IFMBE) 가입 학술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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