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마을기업협의회 발대식 개최
지난 20일, 마을기업대표 등 25명 참여…마을기업 활성화 방안 논의
여수시 마을기업협의회가 지난 20일 진남체육공원 평생학습관에서 출범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여수시 마을기업 대표와 지역 도 시의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마을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 했고, 도 시의원은 마을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마을기업협의회는 지난해 12월 마을기업 대표 10여 명이 힘을 합쳐 창립했다. 창립 목적은 마을기업 활성화와 상호협력 도모,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경제 발전이었다.
올 2월에는 창립총회를 통해 영농조합법인 버들인 박재성 운영위원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총 7명의 임원진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기업 간 네트워크 역할을 할 협의회가 출범해 상생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여수시에서도 마을기업 육성을 위해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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