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이 한국주택토지공사(사장 변창흠)와 함께 4일(목)부터 도시재생 창업아이템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신중년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 ‘JUMP-UP 5060’ 참가자를 모집한다.
‘JUMP-UP 5060’ 참가자는 약 4개월 간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며, 수료생들에게는 향후 해외탐방 기회 및 창업컨설팅과 사업화 자금 지원 혜택 등이 제공된다.
신중년 도시재생 창업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희망하는 50+(예비)창업팀은 ‘Jump-Up 5060’ 누리집(jumpup5060.or.kr)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50~64세(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이 1955.1.1.~1969.12.31.)인 대한민국 국민으로, 도시재생의 취지와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창업을 꿈꾸는 신중년이라면 1명 또는 2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오는 12일(금)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 (예비)창업팀들을 위한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며, 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와 프로젝트 및 사업설명회 참여방법은 Jump-Up 5060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올해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10개 내외의 팀들을 대상으로 사업 고도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 창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이 중 우수 창업팀들에게는 최대 2,000만 원 이내의 사업화 지원금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재생 창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력하여 마련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도시재생이 필요한 현장에서 신중년 세대가 도시재생의 동력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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