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

김제시, ‘2020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 [이동훈 기자 2020-03-07 오후 12:29:09 토요일] dhoon1181@hanmail.net
‘2020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현영삼)는 여성가족부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0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가족관계 개선과 가정 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 정착을 유도하여 미디어 과의존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40여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참여하여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심사를 통해 총 15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이다.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초등학생 4~6학년 23명과 보호자 23명을 대상으로 홍보 및 모집하여 과다사용 정도를 진단·평가한 뒤 여름방학 기간인 8월 중에 23일 합숙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스스로 해결·개선하고 치유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전문상담개입과 사후모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규 체육청소년과장은 최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저연령화 추세가 심화되는 만큼 가족치유캠프 참가 후 치유효과가 지속되어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또한 가정 내에서부터 건강한 사용습관을 키워 지역사회로 스마트 미디어 선용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을 우려해 현 사태 안정화 후, 사업홍보 및 대상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문의 청소년안전망 063-54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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