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메르스 다녀간 식당에서 식사해

국밥 뚝딱 [이광연 기자 2015-06-11 오후 4:12:46 목요일]

김무성 대표, 메르스 환자 다녀간 부산 식당에서 식사해… "너무 걱정 말고 일상생활 해 달라"

 
김무성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메르스 공포 진화에 나섰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0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다녀간 부산의 한 식당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했다.

김 대표는 트위터에 “이곳은 부산의 돼지국밥 집인데 메르스 환자가 밥을 먹고 갔다고 알려진후 손님이 끊겨 정말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며 “딸아이 손주들과 와서 국밥을 먹었는데 안전에 어떠한 문제도 없다는 점을 여러분께 말씀드린다”고 적었다.

이 식당은 부산 메르스 확진자인 81번 환자가 친척 병문안 차 삼성서울병원을 다녀와서 저녁을 먹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매출액이 평소의 10분의 1로 줄어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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