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 추진

- 사업비 70억 투입 - [김형인 기자 2021-03-21 오후 3:24:55 일요일] anbs01@hanmail.net
제주시는 올해 예산 70억원을 투입해 밭기반정비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제주시는 올해 예산 70억원을 투입해 밭기반정비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 밭기반정비사업은 지구로 금악, 봉성, 김녕 동복, 월정, 종달, 대흘, 북촌, 조천, 외도 등 10개 지구에서 진행된다.

농업용 저수조 증·신설, 송·배수관로 신설 및 노후시설 정비, 관정 제어반 정비 등이 이뤄진다.

제주시는 사업을 위해 지난해 11월 기본계획 및 설계내용을 발주했으며, 용역이 마무리되는데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올해 10개지구에 대한 밭 기반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농경지 480ha에 대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하게돼 영농활동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농업용 관정, 저수조, 송·배수관로 시설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확대 구축해 농업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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