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9일 제4기 마을만들기 워킹그룹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워킹그룹은 제주시가 추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방향설정과 종합계획의 수립에 참여하는 자문기구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올해 제주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과 마을별 특색을 살리는 지역역량강화 사업추진 등 앞으로의 워킹그룹 활동에 대해 활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워킹그룹은 위촉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약 2년의 임기 동안 제주시 읍·면별 각 지역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마을발전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