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월드클래스’ 수준 취수원 관리 노력

제주삼다수 함양지 연구로 합리적인 지하수 보전 이용 방안 마련 나서 [김형인 기자 2021-03-21 오후 5:02:47 일요일] anbs01@hanmail.net
제주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제주삼다수 취수원 관리와 제주지하수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21일 공개했다.

제주삼다수가 월드클래스 수준의 취수원 관리모델 정립에 나섰다.

 

제주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제주삼다수 취수원 관리와 제주지하수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21일 공개했다.

공사는 지하수 관측망을 지난해 107개소에서 올해는 113개소로 대폭 확대해 운영하며,취수정과 감시정 등에 대한 지하수위와 취수량, 기상상황, 하천유출, 수질, 토양상황 등이 모니터링을 하고있다.

특히 지난해 먹는물관리법 기준(연간 2272건) 대비 940%를 상회하는 공사 자체 수질검사(연간 2만1324건)를 통해 ‘확실한’ 수질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제주의 귀한 자원인 지하수를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는 공기업으로써, 수익 창출과 지속가능한 자원 활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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