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22일"검찰은 정권 하수인 노릇, 사법부는 부재시대"라며"이 땅의 정의는 어디가서 찾아야 하나"며 비판의 목소리를 제기했다.
홍준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문정권 초기에는 벌떼처럼 달려 들어 적폐수사 한다고 한마음으로 정권 하수인 노릇을 하더니 토사구팽 되어 조직이 분해되기 시작하니 위기감을 느꼈는지 이젠 정권 하수인 검사들과 조직수호 검사들이 서로 물고 뜯고 싸운다"며"검사를 했다는 내가 창피 한 요즘"이라고 한탄했다.
이어"최소한의 체면도 없이, 명예도 없이 하이에나 처럼 서로 물고 뜯는 너희들이 이땅의 검사들이냐"며"내 일찌기 이런 검찰의 모습을 여태 본일이 없다"며 비판했다.
홍준표 의원은"지난 대선때 88,000,000건의 여론조작으로 문대통령의 당선의 1등 공신이였던 드루킹이 만기출소 했다"며"공범이였던 김경수 지사는 여전히 대법원에 계류중이면서 일부 언론 보도를 보면 고위 법관이 무죄를 만들려고 한다는 말도 떠 돌고있다."고 했다.
그러면서"상선(上線)인 문재인 후보와 김정숙 여사에 대한 수사도 추가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여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며"검찰도 저렇게 망가지고 있는데 법원조차 그런다면 이땅의 정의는 어디가서 찿을까"라고 비판했다.
한편 드루킹 김동원씨는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댓글 조작 혐의로 징역 3년을 확정받았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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