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철 폭염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대기공간 등에 그늘막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장소는 5개소로 제주국제공항 입구, 선거관리위원회 사거리 등에 그늘막 18개를 설치한다.
현재 제주시 관내에 설치된 그늘막은 131개로 폭염대책기간(5월 20일~9월 30일) 운영하고 있으며, 쿨링포그(물안개분사장치)에 대해서도 6월 중 추가 설치 등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TV코리아 (http://www.sisatvkorea.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