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무료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료생활체육교실은 테니스, 역도, 배드민턴, 육상, 축구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테니스 교실은 만 19세 이상의 비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30일까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나머지 교실은 만 19세 이상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여고 8명,배드민턴 8명, 육상 8명, 축구 24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각 종목별 전문 강사들을 배치하고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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