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 문 앞에 놓여진 택배박스는 활력을 불러오는 ‘소확행’이 된지 오래다.
주문한 상품이 언제쯤 올지 기다려지는 요즘, 쿠팡(로켓배송), 이마트(쓱배송) 등 소비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상품을 배송하는 소위 ‘총알배송’ 서비스가 온라인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제주대표 쇼핑몰 ‘이제주몰’은 다음달 1일부터 서울 및 제주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제주상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해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행복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제주몰에서 진행되는 새벽배송은 구좌당근, 제주흑돼지, 제주은갈치 등 제주를 대표하는 제철 농·수·축산품 및 가공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주문한 다음날 아침식탁에 올릴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제주 지역화폐(탐나는전)를 쇼핑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는 등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노력할 전망이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믿을 수 있는 쇼핑몰을 모토로, 우수한 품질의 제주상품을 판매하는 사실을 고객들에게 인정받아 지난해 약 5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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