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한 장애인상 5명을 장애인의 날 기념식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장한장애인대상 1명, 장애인도우미대상 2명(개인 1명, 단체 1명), 장애인복지특별상 2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지난 1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4개 분야 공모를 통해 7명의 대상자를 추천받아 지난 7일 장애인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슬기롭게 장애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장한장애인 대상=송윤호(72) ▲장애인도우미 대상= 정경자(58) ▲장애인도우미대상 단체분야= 참조은적십자봉사회(회장 강용길) ▲ 장애인복지특별상=김형주(61), 강영식(56)
<저작권자 ⓒ 시사TV코리아 (http://www.sisatvkorea.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