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주호영 원내대표는“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힘을 야권 대통합의 플랫폼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성난 민심이 지금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우리 당의 혁신 그리고 야권의 대통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4.7 재보선 결과와 관련해 “해일 같은 민심의 무서움을 절감했다.”며“ 국민의 힘이 잘해서, 국민의 힘을 대안으로 생각해서 표를 준 것이 아니다, 언론의 뼈아픈 지적 고맙게 받아 안겠다.”고 했다.
이어“ 답은 우리가 정권의 폭정에 맞서 싸웠던 현장에 있다.”며“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내년 3월 대선이 11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적전분열 자중지란이 있어서는 안된다. 진정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진정성이 국민들께 전해질 때 권력은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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