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송영길에 "있지도 않은 계파 덧 쓰워 분열 조장 말라"

우원식, 송영길에 "있지도 않은 계파 덧 쓰워 분열 조장 말라" [김형인 기자 2021-04-16 오후 4:40:19 금요일] anbs01@hanmail.net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우원식 의원은 송영길 의원을 향해“있지도 않은 계파로 상대방을 덧씌우는 분열주의가 선거 기조냐”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우원식 의원은 송영길 의원을 향해“있지도 않은 계파로 상대방을 덧씌우는 분열주의가 선거 기조냐”고 비판했다.

 

우원식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제 정치의 핵심은 을지로위원회다. 을지로위원회도 계파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당대표 시절 ‘을지로위원회’는 우리 당과 민심을 연결하는 징검다리”라고 했다“라며”코끼리를 생각하지 말자고 했는데 계파를 소환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여러 차례 도전했지만 왜 당 안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고 맹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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