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기대비 저류지·배수로 정비 공사 추진

제주시, 우기대비 저류지·배수로 정비 공사 추진 [김형인 기자 2021-05-17 오전 11:05:38 월요일] anbs01@hanmail.net
제주시는 우기철을 대비해 토사 퇴적 등으로 정비가 필요한 저류지와 배수로 준설 공사를 오는 6월까지 완료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시는 우기철을 대비해 토사 퇴적 등으로 정비가 필요한 저류지와 배수로 준설 공사를 오는 6월까지 완료한다고 17일 밝혔다.

 

저수지 등 배수시설 준설작업이 필요한 곳은 13곳이다.

 

시는 지난 3월 중앙부처 국비 절충으로 확보한 국비 6억원을 투입한다.

 

앞서 제주시는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저지대 농경지 일대의 재해 예방을 위해 시설한 농업용 저류지 57곳에 대해 올해 3~4월에 일제점검을 완료했다.

 

한편 시는 2019년 저류지 3곳, 2020년 저류지 5곳에 대해 준설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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